고려 거란 전쟁 양규 인물 완벽 총정리

고려 거란 전쟁은 1010년부터 1019년까지 장장 9년에 걸친 고려와 거란 사이에 벌어진 전쟁입니다.

 

치열했던 고려 거란 전쟁을 이번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으로 KBS 2TV 대하드라마로 현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정통사극에 대한 우려를 깨고 기성세대뿐 아니라 MZ세대 들까지도 열광하고 있습니다.

 

 

총 32부작 중 현재 11월 1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8회까지 방영이 진행된 상태입니다. 시작이 좋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완성도 높은 대하사극으로 끝까지 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드라마에 대한 기본 정보와 캐릭터, 공식 영상, 에피소드 정보를 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드라마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특히 극 초반의 인물중 강조와 양규가 독보적으로 우리들 마음을 사로 잡고 있습니다.

 

 

 

 

극 초반 고려 거란 전쟁의 한 축을 이끌고 있는 서북면 도순검사인 양규에 대한 인물 분석을 완벽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양규 인물 완벽 총정리

 

2차 고려 거란 전쟁의 명장

 

고려의 영웅, 고려의 명장

거란의 최고 정복군주이자 명군으로 알려진 성종 야율융서가 고려를 침략해 왔을 때, 소수의 정예 고려군을 이끌고 각지에서 거란군을 격파하며, 포로로 잡히던 백성들을 구출한 영웅으로 양규는 '고려사'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유금필, 척준경, 김경손과 함께 소수의 병력을 지휘하면서 큰 전적을 이뤘는데, 이로써 고려의 용장 중 하나로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1차 고려 거란 전쟁에서 중군사 서희는 거란의 공세를 이겨낼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3차 고려 거란 전쟁에서 상원수 강감찬은 길었던 대거란 전쟁의 막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2차 고려 거란 전쟁은 도순검사 양규가 주인공으로 나서며 고려의 명장으로 인정받았습니다.

 

2차 고려 거란 전쟁에서 양규는 암울한 상황에서 고려의 멸망을 막아내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이렇게 세 명의 두터운 용맹으로 고려 거란 전쟁 시기를 이겨냈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양규(출처:kbs 고려 거란 전쟁 캡쳐)

 

 

7일간의 처절한 싸움, 흥화진 전투

1010년 11월 17일, 거란군 40만 대군이 고려의 흥화진을 침공했습니다. 흥화진은 고려의 북방 방어의 요충지였으며, 양규가 지휘하는 3천 명의 고려군이 이곳에 주둔하고 있었습니다.

 

거란군은 압도적인 병력의 우세를 바탕으로 흥화진을 향해 총공격을 가했습니다. 그러나 양규는 고려군을 지휘하여 거란군의 공격을 격퇴했습니다. 양규는 흥화진의 지세를 활용하여 거란군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냈으며, 고려군은 거란군의 공격에 맞서 용맹하게 싸웠습니다.

 

결국, 1주일간의 치열한 전투 끝에 거란군은 흥화진을 함락하지 못하고 물러나야 했습니다. 이 전투는 고려군이 거란군을 상대로 거둔 최초의 승리로 기록되며, 양규의 뛰어난 지휘력과 용맹함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힙니다.

 

양규는 흥화진 전투에서 거란군의 공격을 막아냄으로써 고려의 수도 개경을 지키는 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이 승리는 고려군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거란군의 공세를 저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흥화진 전투는 고려 거란 전쟁의 전세를 결정짓는 중요한 전투였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양규 흥화진 전투(출처:kbs 고려 거란 전쟁 캡쳐)

 

 

대활약

양규는 흥화진 전투에서 승리한 후에도 거란군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해 서북지역에서 활약했습니다. 그는 원군도 없이 1개월 사이에 모두 7번의 전투를 치러 거란군을 격파하고, 고려인 포로 3만 명을 구출했습니다. 또한, 그는 거란군으로부터 군마와 낙타, 병장기 등을 노획했습니다.

 

양규의 분투는 거란군에게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거란군은 양규의 공격으로 인해 400km에 달하는 고립된 지역에서 전투를 벌여야 했으며, 이는 거란군의 전의를 꺾는 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양규의 활약은 고려가 개경을 잃은 후에도 재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양규는 고려 거란 전쟁에서 고려군의 승리에 크게 기여한 인물입니다. 그의 뛰어난 지휘력과 용맹함은 고려의 독립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양규 흥화진 전투(출처:kbs 고려 거란 전쟁 캡쳐)

 

 

양규의 활약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흥화진 전투에서 3천 명의 병력으로 거란군 40만 대군의 공격을 격퇴
• 1개월 사이에 7번의 전투에서 거란군을 격파
• 고려인 포로 3만 명을 구출
• 거란군으로부터 군마와 낙타, 병장기 등을 노획
• 거란군의 남하를 저지하고, 고려의 재기를 위한 발판 마련

 

 

고려 거란 전쟁 강조 이현운 인물 완벽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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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 양규에 대한 평가

 

3만명을 구출하고 산화한 장렬한 영웅

양규는 당대 고려의 지휘관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인물입니다. 특히나 눈에 띄는 것은 야전에서의 활약입니다. 그는 흥화진 전투에서 거란군의 공격을 막아낸 후, 원군도 없이 1개월 사이에 모두 7번의 전투를 치러 거란군을 격파하고, 고려인 포로 3만 명을 구출했습니다. 또한, 그는 거란군으로부터 군마와 낙타, 병장기 등을 노획했습니다.

 

양규의 야전에서 활약은 마치 현대의 특수전을 연상시킵니다. 그는 소수의 특공대를 이끌고 인질 구출과 게릴라전에 나섰으며, 이를 통해 엄청난 전공을 세웠습니다. 양규는 기습과 역습에 능했으며, 지형과 기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전술을 구사했습니다.

 

또한, 양규는 수성전과 공성전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였습니다. 그는 흥화진 전투에서 3천 명의 병력으로 거란군 40만 대군의 공격을 격퇴했으며, 곽주성 전투에서는 700여 명의 병력으로 거란군 6,000명을 격파했습니다. 양규는 지형을 활용한 수성전술에 능했으며, 공성전에서도 용맹하게 싸웠습니다.

 

서북면 도순검사 양규에 대한 기록 : 고려사 '양규열전'

양규는 다양한 종류의 전투에 일가견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뛰어난 지휘력과 용맹함을 바탕으로 고려-거란 전쟁에서 고려군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비록 활약한 시기가 짧아 기록이 많지 않은 게 아쉽지만, 그 행적을 고려하면 한국 역사상 명장들 중 한 명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양규는 고려의 독립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충신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의 활약은 고려가 거란의 침략을 물리치고 독립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양규는 고려의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장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양규는 비록 활약한 시기가 짧았지만, 그 행적을 고려하면 한국 역사상 명장들 중 한 명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의 뛰어난 지휘력과 용맹함은 고려의 독립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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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극 초반 고려 거란 전쟁의 한 축을 이끌고 있는 서북면 도순검사인 양규에 대한 인물 분석을 완벽 정리해서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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