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0세 이상 연령층(72년이전 출생)
2)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중
3차 접종 완료
4개월(120일)이 경과한 분
하루가 다르게 확진자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4차 백신 접종 대상을 확대하는 등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ㆍ의료 대응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4차 코로나 백신 접종 시 주의해야 할 중요한 내용들을 정리해서 같이 공유해드리겠습니다.
[1] 이번에 추가된 4차 접종 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고위험군의 중증ㆍ사망 예방을 위해 4차 접종 대상을 확대했다고 합니다. 추가되는 4차 접종 대상은 50대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ㆍ노숙인 생활시설 입원ㆍ입소ㆍ종사자 등입니다. 기존에는 60세 이상ㆍ면역 저하자, 요양병원 및 정신건강 증진시설 입원ㆍ입소ㆍ종사자만이 접종 대상이었습니다.
[2] 4차 접종은 언제부터 가능 한가요?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단, 개인 사유(국외 출국, 입원ㆍ치료 등)가 있을 경우 3개월(90일) 이후부터 당일 접종으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사전예약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사전예약은 7. 18(월)부터 가능하고, 대리예약이나 전화(1339)도 예약 가능합니다. 예약 접종은 8. 1(월)부터 시행 예정입니다.
당일 접종은 7. 18(월)부터 가능합니다. 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백신을 예약하고, 유선으로 의료기관에 연락을 하여 예비명단을 활용하여 당일 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3] 4차 접종 시 사용하는 백신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mRNA 백신과 노바백스 백신이 4차 접종에 사용됩니다. 4차 접종 시 mRNA 백신 접종을 우선 권고하며, mRNA 백신 접종을 원치 않는 경우 노바백스 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4차 접종의 백신 용량은 3차 접종과 동일하게 적용합니다.
[4] 코로나 확진된 적이 있다면 접종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코로나19 예방접종 금기 대상이 아니라면 감염된 이력이 있더라도 4차 접종을 방역당국은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3차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서는 접종 참여와 18세 이상 성인 기초접종 미접종자에 대해서도 본인은 물론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수단이 바로 접종인 점을 바로 알고 접종 참여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방역당국은 당부하고 있습니다.
여름철 재유행 대응방안의 주용 내용 중 확진자가 지켜야 하는 7일간 격리 의무에 대해서 4주 단위로 연장 여부를 결정하던 것을 중단하고, 유행이 안정될 때까지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또한, 입국 후 3일 이내에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으면 됐지만 앞으로는 1일 차에 받도록 하고 PCR 음성이 나올 때까지 자택 대기를 권고한다고 합니다.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관련 내용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더운 날씨가 자칫 개인 방역에서 구멍이 생기기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덥고 땀나더라도 마스크 착용 같이 잘 지키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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