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타비 2

2022년 올해의 사자성어, 과이불개(過而不改)

‘과이불개’(過而不改)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다 2022년 교수들이 올 한 해 한국 사회를 표현한 사자성어로 ‘과이불개’(過而不改)를 선정하였습니다. 의미는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라는 뜻입니다. 교수신문은 전국 대학 교수 93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과이불개(過而不改)가 50.9%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자성어를 추천한 40대 사회학과 교수는 “현재 여야 정치권의 행태는 민생은 없고, 당리당략에 빠져서 나라의 미래 발전보다 정쟁만 앞세운다”라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올해의 사자성어 대한민국의 한 해를 상징하는 사자성어로, 이 2001년부터 매년 12월에 연말기획으로 발표합니다. 여기서 ‘사자성어(四字成語)’란 한자 네 자로 이루어진 관용구로서 교훈이나 유래를 담..

'20년 사자성어 아시타비(我是他非), '21년 '토적성산(土積成山)'

2020년을 보내면서 서로가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라는 말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스스로의 자리에서 한 해를 무사히 극복하고 잘 이겨낸 것에 대한 서로에게의 위안이 되었으면 합니다. 2020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어제 이러한 마음으로 동료들과 인사를 하고 회사를 나왔는데, 벌써부터 2021년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니 조금은 씁쓸합니다. 매년 12월이 되면,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의 시대적 사회적 문제를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차원에서 교수협회의 대표자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를 선정해 교수 신문에 발표를 합니다. 2020년 올해의 사자성어를 알아보고, 또 2021년 중소기업인들이 뽑은 사자성어를 공유하면서 저도 마음의 다짐을 해봅니다. 글을 보시면서 같이 큰 힘을 받았으면 합니다. 2020년 교수들이 뽑은 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