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중도원 2

2022년 올해의 사자성어, 과이불개(過而不改)

‘과이불개’(過而不改)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다 2022년 교수들이 올 한 해 한국 사회를 표현한 사자성어로 ‘과이불개’(過而不改)를 선정하였습니다. 의미는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라는 뜻입니다. 교수신문은 전국 대학 교수 93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과이불개(過而不改)가 50.9%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자성어를 추천한 40대 사회학과 교수는 “현재 여야 정치권의 행태는 민생은 없고, 당리당략에 빠져서 나라의 미래 발전보다 정쟁만 앞세운다”라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올해의 사자성어 대한민국의 한 해를 상징하는 사자성어로, 이 2001년부터 매년 12월에 연말기획으로 발표합니다. 여기서 ‘사자성어(四字成語)’란 한자 네 자로 이루어진 관용구로서 교훈이나 유래를 담..

역대 올해의 사자성어

매년 교수협회의 대표자들이 12월이 되면,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의 시대적 문제를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차원에서 올해의 사자성어를 선정해 교수 신문에 발표를 합니다. 2001년부터 2019년까지의 역대 올해의 사자성어를 알아보겠습니다. 사자성어를 보면, 해당 연도의 모습이 자연스레 떠오를까요? 2020년 올해의 사자성어에 대해서는 지난번 올린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년 사자성어 아시타비 [1] 2001년 오리무중(五里霧中) 오 리나 되는 짙은 안갯속에 있다 깊은 안갯속에 들어서게 되면 길을 찾기 어려운 것처럼 무슨 일에 대해 알 길이 없음을 일컫는 말이다. [2] 2002년 이합집산(離合集散) 헤어졌다 만나고 모였다가 흩어진다 헤어졌다가 모였다가 하는 모습을 가리키는 말이다. [3] 2003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