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이불개’(過而不改)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다 2022년 교수들이 올 한 해 한국 사회를 표현한 사자성어로 ‘과이불개’(過而不改)를 선정하였습니다. 의미는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라는 뜻입니다. 교수신문은 전국 대학 교수 93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과이불개(過而不改)가 50.9%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자성어를 추천한 40대 사회학과 교수는 “현재 여야 정치권의 행태는 민생은 없고, 당리당략에 빠져서 나라의 미래 발전보다 정쟁만 앞세운다”라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올해의 사자성어 대한민국의 한 해를 상징하는 사자성어로, 이 2001년부터 매년 12월에 연말기획으로 발표합니다. 여기서 ‘사자성어(四字成語)’란 한자 네 자로 이루어진 관용구로서 교훈이나 유래를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