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지식 BOX

런치플레이션, 베케플레이션, 푸틴플레이션, '○○플레이션' 총정리

신박한 머니맨 2022. 6. 29. 23:42
런치플레이션, 베케플레이션, 푸틴플레이션,
스킴플레이션, 누들플레이션, 스크루플레이션

 

 

런치플레이션, 베케플레이션, 푸틴플레이션, 스킴플레이션, 누들플레이션

 

 

인플레이션(Inflation)은 일정 기간 동안 물가가 지속적이고 비례적으로 오르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화폐가치는 지속적이고 비례적으로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현재는 인플레이션이 심해진 초인플레이션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말로는 디플레이션(Deflation)이 있고 간단히 말해서 물가 하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폐가치는 인플레이션 때와는 반대로 가치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현상을 나타냅니다.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은 불경기를 뜻하는 stagnation과 인플레이션을 합친 합성어로 경기가 침체되어 시장이 눌려져 있는 상황에서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상황을 뜻하고 있습니다.

 

많이 들어보신 경제 용어들입니다.

 

그렇다면, 런치플레이션, 베케플레이션, 푸틴플레이션, 스킴플레이션, 누들플레이션은 들어보셨나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발생하면서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있습니다. 초인플레이션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서 최근 'OO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습니다. 현재 지갑 열기 두려운 시대를 잘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런치플레이션(Lunchflation)

 

미국에서는  '런치플레이션(Lunchflation)'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는데  '런치(점심)'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합친 신조어라고 합니다. 물가가 급격히 오르면서 직장인들의 점심값 지출이 늘어난 것을 가리키는 신조어입니다. 밥값 지출이 부담스러워진 직장인들이 편의점에서 식사를 대신하는 경우도 많아졌다고 합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를 하던 직장인들이 코로나19 감소세 전환으로 직장에 출근을 하게 되면서 점심을 사 먹게 됐는데,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직장인들이 밀집된 지역의 식당들이 가격을 인상하면서 직장인들이 코로나19 이전보다 점심값으로 많은 지출을 하게 됐습니다. 이로 인해 직접 도시락을 싸오거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메뉴를 선택해 지출을 줄이는 직장인들이 늘어났다고 합니다.(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CU의 경우 지난 4월 도시락 매출이 전년 같은 때보다 20.8% 증가했다고 합니다. 5월과 6월에도 각각 24.1%, 26.5% 상승하는 등 팬데믹 때보다 도시락 판매율이 더 신장했다고 합니다. 한 푼이라도 저렴하게 점심을 도시락으로 먹는다는 것입니다.

 

출처 : pixabay / 런치플레이션, 베케플레이션, 푸틴플레이션, 스킴플레이션, 누들플레이션

 

 

 

 

베케플레이션(Vacaflation)

 

 

코로나19 팬데믹이 조금 잦아들면서 여행 관련 수요가 폭증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업종 자체가 축소돼 있었기에 폭증하는 여행 인프라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항공권, 숙박비, 외식 등 휴가 관련 비용이 너무 많이 급증한 현상을 말합니다.

 

휴가를 뜻하는 영단어 베케이션(vacation)과 물가 상승을 뜻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휴가 관련 비용이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급등한 현상을 말합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 끝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억눌려 왔던 여행 수요가 폭증했으나 그동안 줄어들어 있던 여행 인프라가 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항공권을 비롯해 숙박비, 단체여행비, 레저 비용, 외식비 등 서비스 물가가 급상승하였습니다. 여기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국제 경제 불안으로 국제유가와 환율이 상승하고 항공기 유류할증료도 뛰면서 베케플레이션이 유발됐습니다.(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푸틴플레이션(Putinflation)

 

 

'푸틴플레이션'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직·간접적인 물가 상승을 의미합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세계 4대 곡물 수출국인 데다 특히 러시아가 유럽으로 향하는 천연가스 대부분을 공급한다는 점에서 양국의 전쟁은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곡물 등 원자재 가격의 가파른 상승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전 세계 해바라기씨유 글로벌 생산 1·2위로 전체 생산량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우크라이나의 흑토 지대는 북미 프레리(Prairie)·남미 팜파스(Pampas)와 함께 세계 3대 곡창지대로 꼽힐 만큼 밀과 옥수수 등 많은 곡물을 생산하고 있다.(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스킴플레이션(skimflation)

 

 

스킴플레이션(skimflation)은 '인색하게 굴다', '찔끔 주다'는 의미의 단어 스킴프(skimp)와 물가 상승을 의미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친 말입니다. 앨런 콜 선임 이코노미스트(미국 연방의회 경제위원회)가 만들어 낸 신조어입니다. 물가가 상승하여 상품의 가격은 올랐는데, 오히혀 상품이나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는 현상을 가리킵니다.

 

최근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에 수급이 어려운 양상추 대신 양배추를 넣어 판매했는데 이는 스킴플레이션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햄버거의 가격은 그대로인데 재료는 양상추보다 더 싼 양배추가 들어가면서 소비자가 손해를 봤기 때문입니다. 과자 가격은 그대로 인데 내용물을 살짝 줄이는 경우도 스킴플레이션의 전형적인 예라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

  • 패스트푸드 : 햄버거에서 양상추 빼고 양배추 제공
  • 놀이공원 : 트램 서비스 중단(고객은 걸어서 이동)
  • 항공사 : 승무원 수 줄이고, 서비스 더 적게 제공
  • 콜센터 : 근무 인원 줄어 통화대기 시간 길어짐
  • AS센터 : 직원 줄어 AS 받기 어려움
  • 식당 : 반찬 종류 줄어드는 경우
  • 사우나 : 수요 적은 냉탕 폐쇄

 

스크루플레이션(screwflation)

 

스크루플레이션(screwflation)은 쥐어짜다는 뜻의 스크루(screw)와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친 용어입니다. 경기는 침체되고 임금은 그대로인데 물가만 지속적으로 올라 가계 살림살이가 '쥐어짤' 정도로 나빠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스크루플레이션은 물가상승과 실질임금의 감소, 주택 가격 하락과 임시직의 증가, 주가 정체 등 중산층의 가처분 소득이 줄어들었을 때 발생합니다. (* 가처분 소득 : 소득 중에서 세금 등을 제외한 개인이 실제로 자유롭게 소비 등 처분할 수 있는 소득)

 

스크루플레이션(screwflation)은 고소득층보다는 저소득층 및 중산층에 더 큰 타격을 주기 때문에 빈부 격차를 확대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런치플레이션, 베케플레이션, 푸틴플레이션, 스킴플레이션, 누들플레이션

 

누들플레이션(noodleflation)

 

냉면 1만 원, 자장면 6천 원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누들플레이션(noodleflation)은 누들(noodle, 국수)과 인프레인션(inflation)을 합친 용어입니다. 밀가루 등 원재료 가격이 크게 올라 서민 음식의 대표 메뉴인 국수류 값이 크게 오른 것을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외식업계는 밀가루 등 원재료 가격이 치솟으면서 칼국수·자장면·냉면 등의 면 요리가 가격 인상 압박을 크게 받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인건비가 오르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외식 수요'가 늘어난 것이 종합적으로 가격 인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국의 사상 유례없는 양적완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공급 문제가 발생하고 유가뿐만 아니라 생활물가도 폭등한 게 현실입니다. 한번 오르면 다시 내리기가 쉽지 않은 외식 물가는 더욱 걱정이 됩니다. 

 

인생을 돌이켜 보면 모든 문제는 시간이 흐르면 해결이 됩니다. 결국 이번 경제 위기상황에서도 내가 그 시간을 어떻게든 버틸 수 있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런치플레이션, 베케플레이션, 푸틴플레이션, 스킴플레이션, 누들플레이션

 

 

 

 

#런치플레이션 #Lunchflation #베케플레이션 #Vacaflation #푸틴플레이션 #Putinflation #스킴플레이션 #skimflation #스크루플레이션 #screwflation #누들플레이션 #noodlef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