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는 폭염특보 발령을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발령한다고 합니다.
기존의 기온을 기준으로 발령되었던 부분이 습도, 바람 등까지 고려한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바뀌었습니다. 습도가 10% 증가할 때마다 체감온도는 약 1도가량 증가한다고 합니다.
서울시 폭염 위기경보 판단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폭염주의보 : 일최고체감온도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 예상
- 폭염경보 : 일최고체감온도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 예상
올여름은 특히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폭염발생도 상당히 많을 것 같습니다.
올여름 건강하고 무사하게 지낼수 있도록 미리 폭염대비, 폭염발생, 폭염 증상별 처치 등 행동 요령 총정리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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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행동요령
[1] 여름철 기상상황에 항상 주목하기
여름철에는 무더위와 관련한 기상상황을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수시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2] 폭염대비 용품이나 준비사항 확인
① 에어컨, 선풍기 등은 사용전 사전에 정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③ 창이 긴 모자, 햇빛 가리개, 선크림 등 차단제를 외출 시를 대비하여 준비하시기바랍니다.
④ 단수에 대비하여 생수를 준비하고, 생활용수는 욕조에 미리 받아 두시기 바랍니다.
⑤ 정전에 대비하여 손전등, 비상 식음료, 부채, 휴대용 라디오 등을 미리 준비합니다.
- 오래된 주택은 변압기를 사전에 점검하여 과부하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⑥ 도로, 철도의 궤도 변형 등으로 교통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장거리 운전은 신중히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3] 온열질환의 증상과 가까운 병원 연락처 등을 미리 알아두기
① 집에서 가까운 병원 연락처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② 어린이, 노약자, 심뇌혈관질환자 등 취약계층은 더위에 약하므로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 필요합니다.
③ 더위로 인한 질병(땀띠, 열경련, 열사병, 울열증, 화상)에 대한 증상과 대처방법을 사전에 알아두면 좋습니다.
[4] 무더위 안전상식
① 냉방기기 사용 시, 실내외 온도차를 5℃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을 예방합시다.
- 건강 실내 냉방온도는 26℃~28℃가 적당합니다.
②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주류는 피하고, 생수나 이온음료를 마시기 바랍니다.
③ 오후 2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는 실외 작업은 되도록 하지 않습니다.
④ 음식이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외부에 오랫동안 방치된 것은 먹지 않습니다.
폭염발생 시 행동요령
[1] 실내
① 물을 많이 마시고,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주류는 마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② 실내 온도를 낮춰주시기 바랍니다.
-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는 햇볕을 가리고 맞바람이 불도록 환기를 합니다.
- 커튼 등을 이용해 실내에 들어오는 햇볕을 차단합니다.
- 온도를 높일 수 있는 가스레인지나 오븐의 사용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2] 실외
① 가장 더운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합니다.(낮 2~5시)
- 외출이 꼭 필요한 경우, 가벼운 옷차림에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합니다.
- 헐렁하고 밝은 색의 면 옷을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 물병을 반드시 휴대합니다.
- 탄산, 알코올,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는 피하시면 좋습니다.
② 취약계층(어린이, 노약자, 심뇌혈관질환자 등)은 외출 시 주변의 무더위 쉼터를 미리 파악해 둡니다.
- 차 안에 어린이와 노약자가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 바랍니다.
- 거동이 불편한 노인, 신체허약자, 환자 등을 남겨두고 장시간 외출할 경우에는 친인척, 이웃 등에 보호를 부탁합니다.
[3] 사무실
① 휴식시간은 짧게 자주 갖는 게 좋습니다.
- 점심시간 등을 이용하여 10~15분 정도의 낮잠으로 개인건강을 유지합니다.
② 실내 온도와 체온을 낮춰주시기 바랍니다.
-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에서는 햇볕이 들어오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환기가 잘 되도록 선풍기를 켜고 창문이나 출입문을 열어두시기 바랍니다.
- 직장인들은 편한 복장으로 출근하여 체온을 낮추도록 노력합니다.
[4] 공사장
① 취약시간(낮 2~5시)에는 실외 작업을 자제합니다.
- 야외행사, 스포츠경기 등 각종 외부행사를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② 실외 작업장에서는 폭염안전수칙(물, 그늘, 휴식)을 항상 준수합니다.
- 안전모, 고소작업용 안전대 등의 착용에 소홀해지기 쉬우므로 각별히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 평소보다 자주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 작업 시 불필요하게 빠른 동작을 피합니다.
- 야외 현장, 고온 작업장에서는 동료 간에 몸 상태를 서로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5] 학교
① 실내 온도를 낮춰주시기 바랍니다.
-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에서는 햇볕이 들어오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환기가 잘 되도록 선풍기를 켜고 창문이나 출입문을 열어두시기 바랍니다.
② 야외활동(체육활동, 소풍 등)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③ 급식 때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폭염 증상별 처지
[1] 땀띠 의심증상
땀띠가 의심됩니다.
① 일단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깁니다.
② 땀에 젖은 옷을 마른 옷으로 갈아입히고 상처부위를 잘 닦아 줍니다.
③ 환자가 가려움증을 호소할 경우 의사의 진료에 따라 조치하시기 바랍니다.
[2] 열경련 의심증상
열경련이 의심됩니다.
① 일단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깁니다.
② 소금을 물에 녹여 섭취하게 해 줍니다.
③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의사의 진료에 따라 조치하시기 바랍니다.
[3] 열사병 의심증상
환자의 의식이 있습니다.
① 일단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깁니다.
② 겉옷을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옷을 적셔 체온을 낮춰야 합니다.
③ 추가 조치가 필요한 경우 의사의 진료에 따라 조치하시기 바랍니다.
환자의 의식이 없습니다.
① 즉시 119에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② 119의 안내에 따라 환자를 그늘로 옮긴 후 구급차를 기다리는 동안 겉옷을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옷을 적셔 체온을 낮춰야 합니다.
③ 의사, 의료기관 등의 지시에 따라주시면 됩니다.
[4] 울열증 의심증상
※ 울열증(鬱熱症)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몸의 열을 밖으로 내보내지 못하여 생기는 병. 체온이 높아져서 두통과 현기증의 증세가 나타나고 심하면 의식 장애나 경련 등을 일으키는데, 방치하면 사망하기도 한다. (=열사병)
환자의 의식이 있습니다.
① 일단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깁니다.
② 겉옷을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옷을 적셔 체온을 낮춰야 합니다.
③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의사의 진료에 따라 조치하시기 바랍니다.
④ 체온이 돌아오면 옷이나 담요로 몸을 따뜻하게 하여 냉기를 없애주시기 바랍니다.
환자의 의식이 없습니다.
① 즉시 119에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② 119의 안내에 따라 환자를 그늘로 옮기고 구급차를 기다리는 동안 겉옷을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옷을 적셔 체온을 낮춰야 합니다.
③ 의사, 의료기관 등의 지시에 따라주시면 됩니다.
[5] 화상 의심증상
화상이 의심됩니다.
①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깁니다.
② 피부에 수포가 생긴 경우 거즈를 이용해 덮어주시기 바랍니다.
③ 추가 조치가 필요한 경우 의사의 진료에 따라 조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폭염대비, 폭염발생, 폭염 증상별 처치 등 행동 요령 총정리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드렸습니다.
🎯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되는 글
[1] 대곡소사선 노선도, 정차역, 배차간격, 소요시간 총정리
[2] 에어컨 전기세 확실하게 50% 줄이는 방법 총정리
[3] 지하철 10분 내 재승차, 이렇게 무료로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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