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없는 112' 신고 시스템 도입, 위기의 순간 나에게 도움이 됩니다.

 

위기의 순간,
말 없는 112 신고
'똑똑'을 기억하세요!

 

 

 

'말 없는 112' 신고 시스템 도입

 

 

사건 및 범죄가 끊임없이 보도되고 있는 요즘의 현실에서 이러한 상황이 남의 이야기인 듯 하지만 결국 내 친구의 이야기, 내 주변의 이야기, 혹여는 나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위기의 순간에 있는 당사자 혹은 위협적인 상황을 짐작한 주변인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112에 전화를 걸어 경찰에게 위험 사실을 말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일 겁니다. 이는 시민들 모두가 알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신고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약 이러한 상황에서 말을 하기 곤란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경찰에 전화를 걸어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있다면 경찰관이 잘못 걸려온 전화라고 그냥 끊어버리진 않을까요? 더 이상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2022년 9월 14일부터 시행 중인 ‘말 없는 112 신고, 똑똑 서비스’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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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없는 112’ 신고 시스템 이란?

말로 신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112번’에 전화 후 경찰관의 안내에 따라 가볍게 숫자 버튼을 ‘똑똑’ 누르면 신고가 접수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신고 접수 체계
1) 경찰관의 안내에 따라 숫자 버튼 ‘똑똑’ 누르기
2) 경찰이 발송한 ‘보이는 112’ 링크를 클릭해 주변 영상 및 위치 정보 전송
3) 경찰이 신고자의 위치 정보 및 현장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여 출동
* 위치추적이 어려운 알뜰폰으로도 신고 가능
* 비밀 채팅 기능으로 실시간 상황 전달 가능

 

 

‘말 없는 112 신고하는 방법’ 영상으로 보기

[김소통의 1분정보] 반드시 기억하세요! 말하기 어려운 위급 상황에서 112 신고하는 방법

 

 

말 없는 112 신고 시스템, 신고 접수 체계

 

‘보이는 112’ 란?

112 신고를 접수하면 경찰관이 신고자 휴대폰으로 문자를 전송, 신고자가 문자에 포함된 URL을 누르고 개인정보ㆍ위치 정보 활용 등에 동의하면 신고자의 위치와 함께 현장 상황이 실시간으로 경찰관에게 전송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 국번 없이 ‘112번’으로 ‘위치와 상황’을 문자로 전송해도 신고 접수

[활용 예시]

• 신고자가 자신의 위치를 모르거나 순간적으로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
• 신고자가 신고전화를 건 후 말로 설명하기 곤란한 상황인 경우
• 신고 내용을 말보다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게 더 정확하고 용이한 경우

 

 

보이는 112

 

(출처 : 금융위원회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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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말 없는 112' 신고 시스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위기의 순간, 기억해 두신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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