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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단지 가면 쉽게 살수 있는 미세먼지 정화식물 추천 BEST 5

신박한 머니맨 2023. 2. 25. 17:17

봄철이 오면 미세먼지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죠?

 

정부에서도 돌아오는 3월에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이 잦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석탄화력 발전기 중지하는 숫자를 늘리고 환경부는 '초미세먼지 봄철 총력대응방안'까지 확정 시행한다고 합니다.

 

기능 좋은 공기청정기를 구입하여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자꾸 올라가는 전기세 인상 등 고물가 시대에 값도 저렴하고 추가적인 비용도 들지 않고 관리하기도 쉬운 미세먼지 정화식물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정화식물 종류

미세먼지 정화식물은 미세먼저 제거 뿐만 아니라 실내 인테리어 효과에 냄새 제거까지 해줍니다. 관리하기도 쉬워 누구나 키울 수가 있습니다. 미세먼지 정화식물의 종류에는 멜라닌 고무나무, 산호수, 금전수, 스킨답서스, 벵갈 고무나무, 테이블야자, 개운죽, 아레카야자, 스파티필름, 행운목, 틸란드시아, 홍콩야자, 아이비, 스투키, 산세베리아, 인도 고무나무, 떡갈 고무나무가 있습니다.

 

정화식물 효과

공기정화식물은 주로 집이나 사무실 같은 실내 환경에서 공기를 정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들 식물은 다양한 방법으로 공기를 정화합니다. 예를 들어, 일부 공기정화식물은 공기 중에 있는 유해한 화학물질을 흡수하고 필터링하여 공기의 품질을 향상시킵니다. 

또한, 공기정화식물은 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거나 감소시키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이들 식물은 공기를 정화하는 동시에 수분을 증발시켜 습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적절한 습도는 공기 중 건강에 유해한 세균, 바이러스, 먼지 등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정화식물의 효과에 대해서 좀 더 전문적인 내용을 알아보고 싶으신분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식물의 실내 공기정화 원리에 대한 내용을 참고하시 바랍니다. 

 

 

 

미세먼지 정화식물 추천 BEST 5

 

[1] 인도 고무나무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선정한 100대 공기정화식물 중 인도고무나무가 4위를 차지했습니다. 휘발성 화학물질 제거능력이 아주 탁월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새집증후군 예방에 가장 적합한 식물로 집들이 선물로 정말 안성맞춤입니다.

 

인도 고무나무는 잎이 크고 도톰하며 생명력이 강해 초보자들도 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통풍이 잘되고 햇빛이 잘 들어오는 곳에 두고 키우면 좋습니다. 물은 자주 주는 것이 아니라 흙이 말랐을 때 주면 됩니다.(약 2주에 한번 정도) 포름알데히드나 벤젠 등 공기 중에 떠다니는 독소나 화학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2] 수투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수투키는 잎이 특이해서 인테리어 화분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여기에 공기정화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요즘 핫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투키의 학명은 ‘산세베리아 스투키’로 공기정화식물로 한때 인기를 독차지했던 산세베리아를 물리치고 요즘의 대세 공기정화식물로 등극해 있습니다. 물은 자주 주지 않아도 됩니다. 요즘 같은 겨울에는 1달에 한 번 물을 흠뻑 주면 되고, 여름에는 2주에서 1단 간격으로 물을 흠뻑 주면 됩니다.


아프리카 열대 식물이어서 더위에는 강하지만 추위에는 약한 식물입니다. 온도를 15~30도로 유지해 주면 거의 방치 수준으로 놔두어도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거기에 병충해에도 강하다고 합니다. 스투키도 포름알데히드, 아세톤, 크실렌, 톨루엔 등 실내 화학물질을 제거하는 데 뛰어나다고 합니다. 몸에 해로운 전자파도 차단해줘 컴퓨터나 TV가 있는 곳에 두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3] 틸란드시아

 

 

 

인테리어 소품으로 정말 인기가 많은 틸란드시아는 사진처럼 나무둥지에서 공중에 매달려 생존하는 공중 식물이자 착생식물로 흙에 심지 않아도 키울수 있는 것이 특징인 식물입니다.

 

반음지에서도 잘 자란다고 합니다. 꽃을 피우거나 핀 꽃을 오래 유지 하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햇빛을 받으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자일렌과 포름알데히드 등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원인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우수한 공기정화 식물입니다. 미세먼지 제거 능력이 우수하고 특히 새집증후군의 원인 물질인 자일렌의 제거량은 최상 등급입니다. 포름알데히드 제거량은 상 등급으로 거실에 두면 새집증후군의 완화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스파티필름

 

 

 

넓고 커다란 녹색잎이 매력적인 스파티필름도 대표적인 미세먼지 제거 식물입니다.

 
스파티필름은 '넓고 얇은 잎'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잎이 넓고 음이온 발생량이 많아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포름알데히드, 알코올, 아세톤, 벤젠 등의 다양한 공기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난 식물이라고 합니다.

 

뛰어난 공기 정화 능력을 가지고 있어 도로변의 주택과 사무실, 새집 등에서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는 목적으로 기르면 좋다고 합니다. 또 햇빛이 없는 곳에서도 15일 이상 견딜 수 있기 때문에 지하 공간에서도 키우기 쉬운 식물 중 하나라고 합니다. 사진에도 나와 있듯이 관엽 식물로는 드물게 아름다운 흰 꽃을 피워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5] 아레카야자

 

 

 

미항공우주국인 NASA에서 아레카야자를 새집증후군의 원인 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가장 우수한 식물로 꼽았다고 합니다. 여기에 실내 습도와 음이온을 높이는 데에도 우수한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해 주고 인테리어 분위기까지 바꿔주는 아레카야자를 천연 가습기라고도 불린다 합니다. 야자 중에서 품질이 가장 우수하고 실내 환경에도 잘 적응할 뿐만 아니라 잎이 직선과 곡선을 조화롭게 이루어 관상용으로도 많이 구입한다고 합니다. 

 

 

 


 

 

 

미세먼지가 극심해지는 3월을 앞두고, 실내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고, 탁월한 실내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미세먼지 정화식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