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을 보내면서 서로가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라는 말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스스로의 자리에서 한 해를 무사히 극복하고 잘 이겨낸 것에 대한 서로에게의 위안이 되었으면 합니다. 2020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어제 이러한 마음으로 동료들과 인사를 하고 회사를 나왔는데, 벌써부터 2021년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니 조금은 씁쓸합니다. 매년 12월이 되면,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의 시대적 사회적 문제를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차원에서 교수협회의 대표자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를 선정해 교수 신문에 발표를 합니다. 2020년 올해의 사자성어를 알아보고, 또 2021년 중소기업인들이 뽑은 사자성어를 공유하면서 저도 마음의 다짐을 해봅니다. 글을 보시면서 같이 큰 힘을 받았으면 합니다. 2020년 교수들이 뽑은 사자..